[이슈인사이드] 동해로 빠져나간 힌남도...이 시각 울릉도 상황은? / YTN

2022-09-06 45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박춘환 울릉군 사동2리 주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동해상으로 빠져나간태풍 힌남노는 이제 울릉도까지 지났습니다.

이곳 상황은 어떤지 울릉도 주민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춘환 선생님, 나와 계시죠.

[박춘환]
안녕하십니까. 울릉도 4동 2리에 사는 박춘환입니다.


선생님, 일단 별다른 피해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떻습니까?

[박춘환]
예상외로 태풍이 순하게 지나가는 것 같네요.


인근 다른 주민분들과도 안부를 확인하셨을까요?

[박춘환]
네. 지금 제가 여기 앉아서 전화를 해보고 했는데 지금 현재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가는 것 같네요.


저희가 지금 울릉도 현재 상황을 CCTV를 통해서 화면으로 보내드리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화면으로 보기에는 아직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박춘환]
지금 지역마다 다른데 관내 쪽에는 서면하고는 바람이 잦은 편이고요, 아까보다는. 북면 쪽에는 바람이 많이 세고 이렇습니다.


지금 보이는 CCTV는 바람 때문에 흔들리는 모습도 보이고요. 빗방울도 묻혀져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독도 실시간 화면도 함께 보실까요? 지금 도동하고는 바람이 좀 많이 불게 돼 있습니다. 불고 사동하고 서면 쪽으로는 바람이 많이 잠잠해지고 있습니다.


파도는 좀 어떻습니까? 지금 바람이 많이 부는 걸 보니까 파도도 아직은 높은 편인 것 같은데요.

[박춘환]
지금 파도가 예전에 우리 매미나 마이삭이나 태풍 올 때보다는 이번에는 아주 많이 약했어요.


울릉도에 거주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을까요?

[박춘환]
저는 여기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한 60년 정도 되셨을까요?

[박춘환]
네, 만 65년이죠.


앞서 잠깐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여러 번 태풍이 왔지 않습니까? 그때와 비교했을 때 이번에는 비교적 괜찮았다라는 말씀이실까요?

[박춘환]
이번에는 비교적 좀 쉽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태풍이 오기 전에 저도 울릉군청 공무원들이랑 통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며칠 전부터 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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